Q. 오늘 학생들의 Change the Planet 프레젠테이션 어떻게 보셨나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디어 수준에서 머무르는 것에 불과했으니까요. 지금은 현실성을 고려해서 아이디어 자체가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죠. 그런 부분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가장 인상 깊었던 팀은 어느 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문화 상점의 간판을 교체해준 ‘킹크랩’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멋있었어요. 공공 디자인을 위한 간판 교체는 누구나 할 수 있죠. 하지만 ‘킹크랩’은 이 것을 다문화에 집중을 했고 문화나 역사적 배경을 간판에 담아 내었죠. 이 점이 굉장히 특별한 발상이었어요. 사실, 이 프로젝트를 쉽게 하려면 그냥 다문화 상점이 밀집된 곳에서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것은 의미가 없죠. 홀로 떨어져 있는 상점을 찾아내려니까 어려웠던 거에요. 이러한 문제들에 접근했다는 것이 좋았어요.


Q. Top6에게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기업이 주체하는 사회공헌 공모전은 타겟이 기업이죠. 정부나 지자체, 자선단체, NGO에서도 사회공헌 공모전을 주최하지만 기업을 타겟으로 하는 공모전에서는 그 기업의 비즈니스 특성과 부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의 특징을 먼저 보고 그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면 더 좋겠죠. 그 팀의 활동을 보면 누가 봐도 그 기업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말이죠. 이런 프로젝트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어요.


# 아래는 최혁준 대표님의 심사 총평 전문입니다.




한 달 동안 프로젝트 수행 하시면서 가슴이 좀 두근두근 하셨나요? 제가 총평을 말씀 드리자면, 우리나라에서 사회공헌을 주제로 공모전을 시행한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는 한 4~5년 정도 되었죠. 마케팅 공모전 같은 경우는 많이 있지만 사회공헌 공모전은 많이 있지도 않고 오래되지도 않았죠. 사회공헌 공모전은 이렇게 역사가 얼마 되지 않지만 심사를 하다 보면 나날이 아이디어들이 참신해 지고 현실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오늘 6개 팀의 아이디어도 모두 즉시 적용할 수 있고 문제점들도 많이 보완 된 아이디어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앞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염두에 두고 그 방향으로 진로를 정한다던지 공모전을 준비한다면 기업이라는 집단을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이라는 집단은 특수합니다. 기업은 늘 효율성과 전략을 추구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앞으로 기업 사회공헌 공모전을 할 때에 세 가지 정도를 유념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공모전의 대상이 정부가 될 수도 있고 지자체가 될수도 있고 NGO가 될 수도 있지만 기업 사회공헌 공모전은 다르거든요. 기업 CSR 사회공헌 공모전을 할 때에는 규모가 큰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비록 파일럿으로 실행 되더라도 말이죠. 두 번 째는 비즈니스 업의 특성과 매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캐피탈의 어느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면 어느 누가 봐도 알 수 있고 조화롭게 매치가 된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도 저도 아니라면 아주 특이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세가지를 염두에 둔다면 내년에는 더 발전적인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개 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다 잘 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Change the Planet이란?

‘Change the Planet’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실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실행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사회공헌 공모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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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중평가단에 자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평소 회사에서 실시하는 CSR활동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번 공모전에도 관심이 가게 되어 청중평가단으로 자원하게 되었어요. 공모전 초반에 대학생들 아이디어 투표 때부터 참여를 했지요. 예선 때부터 ‘꿈토리즈’팀과 ‘별 헤는 여름 밤’팀을 관심 갖고 지켜봤었는데 이 팀들이 Top6까지 진출했더군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그 동안 어떻게 프로젝트를 수행했나 궁금해서 청중평가단으로도 참여하게 되었어요.


Q. 가장 인상 깊었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팀은 어느 팀이었나요?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팀은 다문화 상점의 간판을 교체해준 ‘킹크랩’팀이었어요. 영상물을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회사에서도 서울역 버스쉘터나 제주 올레길 등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CSR 활동을 펼친 적이 있어서 회사의 사회공헌 철학과도 잘 맞았던 것 같구요. 마음을 울리는 진정성 측면에서는 ‘꿈토리즈’팀이 가장 와 닿았던 것 같아요.




Q. 평소에는 어떤 봉사 활동을 하셨나요?

저는 사내 등산동호회 ‘오름두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폐아들과 함께 등반하는 봉사활동을 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봉사에 저희 부서가 참여하여 함께 활동한 적도 있지요.


Q. Change the Planet에 아쉬운 점이나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요?

직원의 입장으로 보았을 때 기업의 이미지와 맞는 방향으로 더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학생들의 아이디어도 1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수 있고 나아가 회사에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더 좋겠구요.


Q. 김혜옥님에게 Change the Planet이란?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거창하진 않더라도 작은 것부터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 나가는 것이죠. 먼저 솔선수범을 하고 일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정리를 하면, Change the Planet은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의 관심, 여기에 더하여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실행력도 필요하겠죠?


※ Change the Planet이란?

‘Change the Planet’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실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실행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사회공헌 공모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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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준, 유현지, 김차연, 김민경



Q. 먼저 대상 수상 축하 드리고요, 한 분씩 수상 소감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김영준) 저희가 8월 한 달은 정말 프로젝트 실행하는 데 온 힘을 모았어요. 이번 Change the Planet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기획서를 준비한 기간까지 합하면 3개월 정도가 되는데요. 이 기간 동안 저희가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 같아요. 그 시간 동안 여기 있는 팀원들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역할을 100% 발휘하여 전력으로 뛰어들어서 노력했기에 이런 좋은 결과도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유현지)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한 달이라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지금도 아이들이 보고 싶을 정도니까요. 결과가 좋아서 그런지 묘하게 감동스럽습니다.

김차현) 지금도 믿기지가 않아요. Final 프레젠테이션을 보니 다른 분들도 너무 잘 하셨고 아이디어도 뛰어났거든요. 저희 스스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프레젠테이션으로 얼만큼 보여드릴 수 있을지 몰라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언니들도 그렇고 다들 많이 울었어요. 팀원들과 함께한 덕에 기쁨이 배가 된 것 같아요.

김민경) 팀원 모두 열심히 하며 고생을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사실, 어제 PT 내용을 살짝 바꿨거든요. 그래서 저희 모두 한 숨도 못 잤어요. 그랬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뻐요.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사실, 대상을 받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




Q. 프로젝트 수행 중에 가장 어려웠던 순간이나 고비가 있었다면 무엇이 있었나요?

김민경) 예산이 빠듯하다 보니 이 점이 조금 힘들었어요. 자원봉사자까지 15명이 움직이려니까 한정된 예산으로는 쉽지 않더라고요. 마음으로는 많은 것을 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었죠.


Q.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김차연) 제가 담당했던 아이는 전형적인 꼬마 남자아이였어요. 여자 선생님에게는 말도 안 하고 눈도 안 마주치려고 했죠. 그런데 마지막 수업 때 함께 만들었던 책과 인형을 보여주었더니 아이가 저를 와락 안아 주더라고요. 정말 감동받았죠.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 엄마 미소가 넘쳐 흘렀어요.

유현지) 아직도 이 프로그램에서 못 헤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들이나 자원봉사자들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도 모두 아이들의 그림 사진으로 설정되어 있어요. 모두 다 한 마음이라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정말 한 달 동안 프로그램에 푹 빠져 살았죠.




Q. 오늘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일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해요. 저희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분들 모두가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해 주었거든요. 그리고 프로그램에 몰입한 점도 한몫 한 것 같아요. 프로그램을 하면서 다른 것들은 다 잊어 버리고 아이들에게만 몰두했거든요.


Q. 상금 500만원으로는 무엇을 가장 먼저 할 예정인가요?

김차연) 저는 마지막 대학생활이어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여행을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공모전을 하게 되는 바람에 우선순위가 바뀌어 여행을 뒤로 미뤄 놨었죠. 하지만 이제는 마음 편히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상금도 받았구요. (웃음)

김민경) 저도 여행을 가고 싶어요!

유현지) 저는 등록금에 보탤 예정이에요.

김영준) 저는 옷 하나 사고 나머지는 어머니께 드릴 예정이에요.

김민경, 김차연) 그렇게 말하면 우리가 뭐가 돼~! (웃음)




Q. 마지막으로, 꿈토리즈에게 Change the Planet이란?

김민경) CSR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줬다는 것? 저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Change the Planet을 통해서 제가 직접 활동을 해봤다는 경험이 크게 와 닿았던 것 같아요. 이 분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본 또 하나의 기회가 된 것이죠.

김차연)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 예전에 경향신문 ‘사회적 기업이 희망이다’라는 섹션에 학생기자로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기업가 분들을 많이 만나 뵙고 인터뷰를 하고 다닌 적이 있어요. 그 때는 기자로서 그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기만 하였죠. 인터뷰를 하면서 존경심이 생기면서도 ‘나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곤 했어요.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실행하게 되어 뿌듯함과 동시에 내 안에서 뭔가 변화를 찾은 것 같아요.

유현지) 저는 예전에 인형 만드는 것을 배운 적이 있어요. 그 때는 엄마에게 쓸데 없이 그런 것은 왜 배우냐는 잔소리만 듣곤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쓰일 줄은 몰랐죠. 이 것이 저와 묘하게 연결이 되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해요. 이런 부분에서 경험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Change the Planet이란 ‘인생에서 두 번 다시 못 올 수도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준) 저는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서만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알고 있었어요. 김차연 학생과 마찬가지로 Change the Planet을 통해 말로만 듣던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해보게 되어 여러 가지로 얻은 것이 많습니다.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아이들은 6명에 불과 했죠.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부모님까지 만나며 아이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Change the Planet은 ‘작은 움직임에 큰 변화를 몰고 오는 파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 Change the Planet이란?

‘Change the Planet’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실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실행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사회공헌 공모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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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J.O.E는 어떤 팀인지 소개해주세요.

J.O.E는 Jewel Of the Earth의 줄임말입니다. 견분과 같은 하찮은 폐기물도 자연의 순환과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 세상의 보석(Jewel Of the Earth)과 같이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희 팀은 경기대학교 SIFE 동아리 출신의 박지언, 이민규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외 SIFE 소속의 친구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Q. 팀원분들이 어떤 계기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공모전에 지원하였는지 말씀해주세요.

박지언 :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대학생 CSR 공모전을 통해서 아이디어 제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기업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와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민규 : 기업의 CSR 활동을 더욱 깊이 알고 실제 실무진들의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견분 활용과 유기견에 대한 이슈 제기를 해 주셨는데, 아이디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우리나라의 유기견 개체수는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2010년 기준으로 10만 마리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렇게 유기견의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유기견에 대한 많은 이슈를 가져왔고 사회적인 문제로 까지 대두되었습니다. 정부는 유기견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위탁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급증하는 유기견들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보호소가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사설보호소는 대부분 열악한 환경과 재정문제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설 보호소가 겪고 있는 어려움 중에서도 재정문제와 견분처리 문제가 가장 심각했습니다. 견분을 처리하는 적절한 방안이 없어 땅에 묻거나 폐기물 처리를 하게 되는데 땅에 묻게 되면 수질오염, 토양오염, 온실가스 배출 등 여러가지 환경 오염을 야기시키고 폐기물 처리를 하게 되면 재정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저희 JOE팀은 이러한 환경적 문제와 재정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견분 비료화라는 아이템을 생각하였습니다. 유기견들로부터 나오는 견분을 비료화시키고 그 비료를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유기견이 더 이상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라 인식을 부각시킴으로써 유기견의 대한 인식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Q. 아이디어 실행 과정에서 겪은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기견 캠페인을 기획하였는데 이 캠페인은 기존의 항의성 캠페인에서 벗어나 문화공연을 접목시켜서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캠페인이었습니다. 따라서 공연을 할 수 있는 뮤지션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각 자의 인맥을 통해 재능기부로 공연할 수 있는 뮤지션들을 찾는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공연할 수 있는 3팀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1팀 밖에 섭외가 되지 않아 팀원들 모두 좌절했었는데 캠페인 바로 전날 극적으로 한 밴드로부터 공연이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것도 버스킹 밴드로 꽤나 유명한 네클밴드라는 팀으로부터. 너무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결국 캠페인은 네클밴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Q. 2회에 걸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은 어떠셨는지요?

정해진 2번의 멘토링 뿐 아니라 저희 멘토님께서는 먼저 전화를 주셔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꼼꼼히 체크해 하시고 진심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셨습니다. 특히나 멘토님께서 제안하신 아이디어 중에 캠페인을 진행할 때에 발효테스트기를 캠페인 장소에서 직접 시연하여 사람들에게 견분 비료화를 현장에서 알리는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 특히나 저희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캠페인이라는 큰 틀에서 저희의 핵심 아이템인 견분 비료화를 어필하는 부분이 굉장히 적은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멘토님의 발효테스트기 시연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그 부분을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캠페인 당일 멘토님이 사모님이랑 직접 방문해주셔서 저희 미니화분을 구매해주시고, 고생하는 팀원들 모두에게 점심을 사주신 것 뿐 아니라 캠페인 중간에 직접 커피를 사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현장에 오랫동안 머물러계시면서 진심 어린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Q.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사회공헌 공모전 Change the Planet만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설명해주세요.

타 공모전과 다르게 단순히 아이디어에 그치는 공모전이 아니라 실제 CSR 필드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멘토링을 받아 직접 실행에 옮겨 볼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Q. 최종 심사까지 약 2주정도 남은 것으로 아는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준비하시고 계신지 살짝알려주세요.

최종 PT도 저희가 한달 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 만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 진행된 프로그램이어도 사람들에게 임팩트 있게 전달하지 못한다면 소용없을테니까요. 저희 팀이 진행한 여러가지 활동들이 모두 달랐어도 결국은 하나의 메시지로 사람들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발표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결과를 떠나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람인지라 욕심을 버릴 수는 없네요. JOE팀은 좋은 경험과 좋은 결과 두가지를 모두 가져갈 것입니다.


※ Change the Planet이란?

‘Change the Planet’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실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실행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사회공헌 공모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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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팀 소개와 팀원들 모두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도전으로 한 걸음, 열정으로 두 걸음, Change the Planet을 위해 나아가는KUDOS팀입니다!

이나나 : CSR 역시 차별화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공모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기획서만 제출했던 기존 공모전과 달리, 직접 실행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기종 : 때마침 기업의 CSR 활동에 굉장히 관심이 많을 때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CSR 공모전을 접했습니다. 인생은 역시 타이밍. 적절한 때에 적절한 기회가 생겨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박한희 : 1차적으로는 CSR에 관심이 많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행 공모전을 한다고 해서, 이 공모전을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도움을 받고 배울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차적으로는 졸업하기 전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좀 더 뜻 깊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시승현 : Change the Planet은 공모전의 의미를 넘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열정입니다. 주체할 수 없는 열정을 세상을 위해 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윤지 : 많은 공모전에 참여했었고 제작물 디자인도 몇 번 해봤지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CSR 공모전처럼 실제로 실행하는 공모전을 해보거나, 실제로 출력하는 제작물을 만들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공모전의 화룡점정이라는 실행 공모전! 그 중에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현대카드 CSR 공모전 모집 요강을 읽는 순간 이거다!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Q. [청계천 헌책방 거리 알리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도출한 계기와 아이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 드려요.

어떻게 하면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CSR철학과 일치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자갓, 마샤 스튜어트 리빙, 모노클 등 차별화 된 국내외 출판물을 발행 및 유통하는 현대카드 캐피탈의 강점에 집중하게 되었고, 이에 아이디어를 얻어 책, 헌책 그리고 청계천 헌책방 거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크게 거리 밝히기, 거리 알리기, 거리 펼치기 세가지 단계로 구성 하였습니다. 먼저 ‘거리 밝히기’에서는 헌책방 거리임을 알리는 입구표식, 거리안내 리본, 거리안내 스티커를 제작하였습니다. ‘거리 알리기’에서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헌책의 가치와 헌책방의 스토리를 부각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리 펼치기’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헌책방을 직접적으로 알리고자 ‘Stop and Read’라는 이름으로 간이 헌책방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Q. 청계천을 배경으로 실행하는 것이라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었을 듯 싶은데요, 아이디어 실행 과정에서 특별히 겪은 일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알리기 위한 첫 오프라인 행사 당일, 애초에 섭외하였던 장소가 행정상의 문제로 인해 갑자기 취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렵게 상인 분들을 설득해 헌책을 공수했는데, 다시 돌려드릴 생각에 정말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 이곳 저곳 장소를 물색하던 중 극적으로 종로3가의 장통교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원래 계획했던 곳보다 접근성이 더 좋아, 더 많은 분들께 헌책방 거리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 프로젝트의 특성상 책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무거운 짐들을 옮겨야 할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박한희양이 운전을 담당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초반, 운전경력이 오래지 않아 복잡한 시내 운전이나 좁은 길에 주차하는 것 등에 서투른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1,2차 오프라인 마친 현재, 운전실력이 부쩍 늘었고, 이제 후진 주차도 문제없습니다!




Q.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사회공헌 공모전은 ‘멘토링 프로그램’이라는 특별한 제도가 있는 것으로아는데요, 제안 아이디어 실행 과정에서 이 제도는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말씀해주세요.

2차례의 멘토링뿐만 아니라, 저희 팀을 맡아주신 멘토님의 조언은 저희의 활동이 방향성을 잃지 않고 목표를 명확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예산 및 행정상의 문제로 애초의 계획에서 생각보다 많은 수정사항이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멘토님들의 조언을 통해 방향성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공모전에 많이 도전하신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혹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사회공헌 공모전이 다른 공모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다른 공모전과 특별히 다른 점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굉장히 체계적이라는 것입니다. 타 공모전에서도 역시 ‘멘토링’이라는 제도가 있었지만, 강연 위주로 실행기간 중에 딱히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카드 캐피탈 공모전에서는 실행기간 내내 함께 고민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더 많은 도움을 주시기 위한 모습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마지막 마무리를 어떻게 보내실 생각이신가요?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저희 역시 한달 동안 정말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저희의 노력과는 별개로 많은 분들께서 보시는 결과물을 어떻게 잘 표현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종료 후 남은 2주 동안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고민했던 흔적,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의 노력 등을 효과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저희가 노력하고 고민한 만큼의 결과가 나온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 Change the Planet이란?

‘Change the Planet’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실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실행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사회공헌 공모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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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강필선 2012.09.06 19:13 신고

    헌책방들이 많이 사라진것 같아서아쉬웠는데 이렇게 보게되니 좋아요

  2. addr | edit/del | reply 박현정 2012.09.06 21:46 신고

    좋은 활동이네요. 이번 기회에 헌책방거리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3. addr | edit/del | reply 박지영 2012.09.07 13:45 신고

    멋져요 KUDOS!!
    프로젝트가 끝난다니 아쉽네요ㅠ
    헌책방 거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됐으면 좋겠어요!